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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윤은혜 효과는 반짝, 2회만에 시청률 1%대로 추락

/사진=(유)설렘주의보




MBN ‘설렘주의보’가 2회만에 시청률 1%가 떨어졌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설렘주의보’ 역대 MBN 드라마 최고 기록이자 전작 ‘마성의 기쁨’ 최고 시청률보다 높은 2.8%의 시청률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윤은혜의 매직’이 통했다고 주장했지만, 지난 1일 방송된 ‘설렘주의보’ 2회 시청률은 1.763%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N 수목 미니시리즈 ‘설렘주의보’ 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1.7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가 기록한 2.796%에 비해 1%나 하락한 수치다.



누리꾼들은 “윤은혜 복귀작으로 신기해서 봤다”, “너무 진부하다”, “옛날 로맨스 드라마와 차별점이 하나도 없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N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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