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나은이 한방 헤어 브랜드 리엔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광고 사진 속 손나은은 특유의 트랜디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리엔 측은 “손나은은 가수이자, 배우, 광고 모델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트랜드를 이끄는 대세 뷰티 아이콘이다. 또 손나은만이 가진 특유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 대표 모델에 부합한다”고 전하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손나은을 모델로 발탁한 LG생활건강의 한방 헤어 브랜드 ‘리엔’은 2005년 출시돼 두피와 모발에 건강한 균형을 찾아주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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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손나은은 광고모델로서 뜨거운 화제성과 스타성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손나은 효과’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손나은은 식음료, 핸드백, 코스메틱, 스포츠 브랜드 등 주요 분야의 단독 광고를 섭렵했다. 최근 손나은은 2018년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베스트 수위권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손나은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논의 중인 광고 건만 10여 개에 이른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손나은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나은은 에이핑크 멤버로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마쳤으며, 오는 8일 첫 영화 주연작인 ‘여곡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요, 영화에 이어 광고계까지 섭렵한 손나은의 화려한 행보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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