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GV [컴플릿 무비]는 배우 마동석의 신작 <동네사람들>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필수 가이드로 11월 2일(금) 오후 8시부터 영화 <부라더>와 <부산행>을 연속 편성했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근육질의 두꺼운 팔뚝이 돋보이는 강인한 비주얼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형사, 팔씨름 선수, 유도 관장, 집을 지키는 성주신까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아왔던 배우 마동석이 체육교사 ‘기철’ 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인과 연> 등을 통해 연이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로 거듭난 배우 마동석은 영화 <부산행>에서 우람한 체격을 이용해 맨손으로 좀비를 때려잡는 터프한 모습은 물론, 아내를 지키려는 로맨티스트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부라더>를 통해서 가보를 팔아먹는 장남 역을 맡아 코믹 매력을 발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명실공히 충무로 최고의 흥행킹으로 발돋움했다.
관객들은 지난 2일 채널 CGV [컴플릿 무비] ‘마동석 영화 특집 편성’을 통해 터프하고 로맨틱하며 코믹하기까지 한 배우 마동석의 팔색조 매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11월 7일 개봉할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마동석은 시골 마을 여자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 역을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선생님 캐릭터를 선보인다. ‘기철’(마동석)은 홀로 실종된 친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진’(김새론)을 만나면서 여고생의 실종사건을 은폐하는 이들에게 함께 맞서게 된다.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심리전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스릴감을 선사하고, 범인과의 쫓고 쫓기는 액션신은 마동석의 묵직한 액션으로 시원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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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네사람들>은 파워풀한 액션과 감칠맛 나는 연기, 선생님이라고는 믿기 힘든 외모지만 어른들이 외면하는 진실에 유일하게 다가가는 따뜻한 매력을 선보일 배우 마동석의 활약으로 올겨울 관객들에게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 마동석의 신작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영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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