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000210)이 짓는 부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조감도)’ 청약 경쟁률이 평균 2.44대 1을 기록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청약 접수 결과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4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E㎡ 타입으로 2순위 청약접수에서 8가구 모집에 8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더퍼스트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39층, 전용 59∼84㎡로 이뤄진 아파트와 전용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모두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당첨자 계약은 19∼21일이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이 밀집된 중심업무지구와 가깝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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