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제로터리3661지구와 함께 6일 오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8년 백내장 수술 및 집수리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서에는 행복마을, 마을공동체 등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저소득 사회취약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과 집수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백내장 수술과 집수리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행정지원을 한다. 국제로터리3661지구는 백내장 무료수술과 집수리에 드는 비용 등을 지원한다. 국제로터리3661지구는 지난해부터 지구공동사업으로 집수리 사업을 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백내장 무료수술 200여 명을 지원하고 100여 가구의 노후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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