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멤버 배진영이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5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2000년생으로 올해 19살이 된 배진영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을 예정이다.
배진영은 당장의 대학 진학보다 오는 12월 31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워너원 활동에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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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진영은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1÷x=1’ ‘0+1=1’ ‘1-1=0’ ‘1X1=1’ 등 그동안 선보였던 연산(戀算) 시리즈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워너원의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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