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로 본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애정운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인교진이 타로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과 함께 타로 카페를 찾은 인교진은 점술가에게 아내 소이현과의 관계를 물었다.
인교진은 심사숙고하며 제시된 카드를 뽑았고, 점술가는 크게 웃으며 인교진이 뽑은 카드의 결과를 해석했다. 그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참 잘 만났다. 본인이 통제 불가능한 성격을 소이현이 다 조율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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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내가 그런 부분을 조율해주면서 본인을 왕으로 만들어 준다. 두 사람의 성격이 참 다르다”고 덧붙였다.
또 점술가는 “(인교진이) 맹수 사자에 해당하지만 아내에게는 배려하고 따뜻한 사자”라고 풀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인교진은 “아내를 만나서 많이 안정을 얻었다. 아내 때문에 게임도 끊었다”고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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