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콩 배우 남결영이 지목한 성폭행 가해자는? 배우 겸 감독 증지위·등광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홍콩 배우 남결영이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주장했던 성폭행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홍콩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남결영은 이날 자정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그는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남결영은 1963년생의 홍콩 배우로, 뛰어난 미모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꿰찼다.

하지만 이후 남결영은 남자친구의 자살, 성폭행, 자궁종양 투병 등 고난을 겪으며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그는 정부 보조금과 지인들의 금전적 도움으로 살아왔다고.

지난 2013년 그는 정신 이상의 원인이 두 번의 성폭행이라고 밝히며, 사건 관련자로 홍콩 배우 겸 감독 증지위와 등광영을 지목하기도 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