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15분께 대구시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7∼15층에 사는 주민 4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한 뒤 옆쪽 옥상 문을 열고 지상으로 내려왔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주민 수명이 연기를 마시기도 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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