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에서 통근버스가 차로 밖 논바닥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의식불명에 빠졌다.
8일 오전 9시 40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 곡선구간에서 한빛원전 통근버스가 차로 밖 2m 아래 논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이모(72)씨만 타고 있었고 이씨는 사고 충격으로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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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곡선 구간에 접어든 버스가 도로를 벗어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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