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한양대학교 19학번 새내기가 된다.
8일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김향기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김향기는 19학번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동시에 tvN 단막극 ‘#좋맛탱:좋은 맛에 취하다’ 출연도 확정하면서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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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향기는 광고모델로 얼굴을 알린 후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신과함께’ 시리즈에 출연하며 쌍천만 배우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향기는 오는 22일 영화 ‘영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증인’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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