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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콘텐츠 영향력 지수 9위 신규 집입 '화제성'

MBC ‘언더나인틴’




‘언더나인틴’ 오디션 예능의 한 획을 그을 것인가.

7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1월 첫째 주(10월 29일~11월 4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하단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아이돌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은 9위(CPI 지수 213.4)로 신규 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김소현이 MC를 맡고 이엑스아이디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슈퍼주니어 은혁, SM엔터테인먼트 안무가 황상훈이 출연진으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언더나인틴’에서는 쟁쟁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울산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준서, ‘보니 하니’의 13대 보니 정택현, 015B 객원보컬 이장우의 아들 이민우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큰 성공을 거둔 뒤 KBS 2TV ‘더 유닛’ 등 지상파들도 오디션 예능에 발을 들였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언더 나인틴’의 어떠한 행보를 걸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언더 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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