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의 PT 전문센터 시어드짐은 이수민 코치를 오는 11월 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학 피트니스 대회(이하 UFBB·University Fitness&bodybuilding)의 하반기 마지막 선수로 출격시킨다고 8일 밝혔다.
쑴코치(이수민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이수민 선수는 체육학과 전공자로 대학에서도 트레이너 생활을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피트니스센터에서 실습을 하고 여러 대형휘트니스에서도 스카웃 제의가 많이 들어오는 선수로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재활, 대회심판자격 등 각종 체육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ICN이라는 피트니스대회에도 첫 출전을 해 TOP3, TOP4의 성과를 얻고 세계대회 출전 자격을 얻기도 했다.
시어드짐 김강민 이사는 “ICN이후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대학보디빌딩 UFBB를 목표로 많은 보안을 하며 2018년 마지막대회를 준비 중인 팀시어드의 유망주 쑴코치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어드짐에서는 성장하는 피트니스시장에 지속적으로 건강한 피트니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선수지원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UFBB는 건전한 대학 생활과 열정으로 뭉친 대학 피트니스 대회로 건강과 거리가 많이 멀어졌던 피트니스시장에 내추럴피트니스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스윙스 헬스장으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센터 짐피티의 전무이자 대학보디빌딩협회 대표로 활동 중인 프리미엄 부천PT 전문센터 한조바디짐 김동호 대표와 여러 프로선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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