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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대기 오는 20일까지 신청

오산시는 내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를 오는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소대기에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이외에 내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가수동, 세교2행복주택내),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청호동, 행복주택내)의 입소대기도 함께 진행한다. 또 (가칭)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과 (가칭)시립지곶e-편한세상어린이집은 내년 1월 입소대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립세교행복과 청호행복어린이집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의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 우선권이 해당이 없어 입소대기점수가 높은 인근 거주 영유아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시는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현재 25%에서 29%로 4%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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