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소대기에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이외에 내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가수동, 세교2행복주택내),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청호동, 행복주택내)의 입소대기도 함께 진행한다. 또 (가칭)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과 (가칭)시립지곶e-편한세상어린이집은 내년 1월 입소대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립세교행복과 청호행복어린이집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의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 우선권이 해당이 없어 입소대기점수가 높은 인근 거주 영유아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시는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현재 25%에서 29%로 4%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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