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은 모두 2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9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이다. 위원들은 내년 11월 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도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달 23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장현국 위원장은 “경기도가 새로운 통일 한반도의 중심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으며 우리 특별위원회가 그 초석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도에서 추진 중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평화경제협력 정책 발굴·추진, 중앙부처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방북 추진단 구성·운영 등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