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가 오는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사회자가 개그맨 조세호에서 배우 유건으로 변경됐다.
9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리치, 임성희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배우 유건이 맡게 되었으며, 축가는 노을 전우성이 부른다”고 밝혔다.
당초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고, 축가는 가수 에이블, 리치와 아들, 노을, 스페이스에이 등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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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 사회는 유건, 축가는 노을 전우성이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가수 리치, 임성희 부부는 11월 10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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