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용대 선수가 ‘윙크 세레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이용대와 유키스 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용대는 10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화제가 됐던 ‘윙크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용대는 “경기가 한국에 방송되는지도 몰랐다”며 “그냥 카메라가 절 찍길래 했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는 생각을 안했다. 나중에 보니 이슈가 됐더라”며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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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용대는 “처음엔 민망해서 못봤다. 요즘은 조금씩 본다”면서 “오래전 일인데도 아직 가끔씩 ‘윙크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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