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당, 전원책 전격 해촉

돌출발언·전대 시점 두고 대립각





전원책(사진) 변호사가 9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직에서 전격 해촉됐다. 전 변호사의 거듭된 돌출발언과 전당대회 시점을 둘러싼 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 탓이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위원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결정 사항에 동의할 뜻이 없음을 확인하고 전 위원을 위원직에서 해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일정을 절대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전 변호사는 전당대회를 7월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마찰을 빚어왔다. 비대위는 전 변호사 후임을 최대한 빨리 선임한다는 계획이지만 당 혁신을 둘러싼 내부 갈등 여파로 조강특위의 쇄신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주희·양지윤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