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둘째 딸을 품에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도경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9일 태어난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윤정씨 고생했어 #장하다 우리 누나 #얼떨결에 노출 #캥거루 케어 #이거하려고 살뺐음 #삼계탕 아님 #딸바보 등극 #다 가진 남자’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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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캐어 중으로 보이는 사진 속 도경완 아나운서는 팔에 펜으로 ‘딸바보’라는 문구를 적어 웃음을 자아냈으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연우군을 얻었으며, 지난 9일 둘째 딸을 얻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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