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는 11일 울산 북구 구청과 함께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는 반도건설과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공사 초기부터 소통과 협치를 통해 공공기관의 설립기준에 준해 설계변경했고, 북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뤄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유치한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시설 별동학습관도 조성된다.
김태영 반도건설 현장소장은 “입주예정자와 구청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라는 결과를 이뤄내서 기쁘다”며 “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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