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위하준은 영화’ 곤지암’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의 연이은 흥행으로 주목받으며 두각을 보이고 있는 기대주다.
최근 웰메이드 휴먼 멜로로 호평받고 있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통해 배두나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나와 매력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위하준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로 미니시리즈의 첫 주연급 캐릭터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의 이정효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의 정현정 작가에 이나영, 이종석의 캐스팅 확정으로 스텝, 배우 모두 최고의 라인업 이루며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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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위하준은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 지서준을 연기한다. 호불호가 명확하다. 좋아하는 것을 바라볼 땐 순수하고 진심어린 눈빛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고 싶은 마음에 무섭게 집중한다. 싫어하는 것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직진남’이다. 이나영과 썸과 로맨스 사이를 오가는 특별한 이웃사촌으로, 이종석과는 티켝태격 하면서 미묘한 브로맨스 호흡을 펼치게 되는 인물로, 기존 작품들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8년 드라마,영화,예능을 넘나들며 그 어느때보다 눈부신 활동을 펼쳐온 위하준이 2019년을 여는 첫 작품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모여지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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