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 ‘해체’를 두고 3명의 멤버(윤장현, 배상재, 임경섭)가 입장을 폭로한 가운데, 임경섭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미여관 드러머 임경섭은 부산에 베이커리 가게를 오픈해 지난달 4일 “어제 장미여관 부산 일이 있어 왔다가 멤버 두 분 빵85 방문하셨습니다. 고마워 브라더 #의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장미여관의 멤버 강준우와 육중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 9일에는 “안 웃을 수는 없잖아? #장미여관 #의리”라는 글과 함께 역시 3명의 멤버(윤장현, 배상재, 임경섭)만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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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암시 글 아닌가?”, “어쩌다 이런일이”, “좋아하는 밴드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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