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4개국 순방에 나선 마이크 펜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13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투자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제재 유지에 의견을 모았다. 펜스 부통령은 순방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도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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