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68곳이 참여해 소셜커머스·홈쇼핑·대형마트 등 유통 대기업 36개사에서 파견된 45명의 구매담당자와 상담을 벌인다. 주 상담 품목은 가정용품·사무용품·이미용·식품 등이다. 특히 상담장 내에 별도의 무인제품 전시대를 설치해 중소기업들의 상담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소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올해 상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165곳과 32개사 45명의 구매담당자를 매칭, 365건 427억원의 상담액과 298건 127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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