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준공한 태양광 설비는 발전 용량 35㎾h 규모로 설치됐다. 옥상 지붕에는 360W급 태양전지 96장이 210㎡ 규모로 깔렸다.
이 설비는 하루에 129.5㎾(2만2000원) 전력을 생산해 연간 4만7267㎾(803만원)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연간 9,400만원 정도인 판교청소년수련관 전기료를 8.5% 절감할 수 있는 양이다.
판교청소년수련관 태양광 발전 설비는 성남시와 한국남동발전이 지난해 9월 맺은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협약에 따라 설치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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