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잎선이 ‘둥지탈출3’에서 전 남편 송종국과 이혼한 뒤 관계 개선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송종국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박잎선은 “맛있는 걸 먹으면 지아가 아빠한테 갖다 주자고 한다. 가까이 사니까 도시락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며 “송종국과 친구처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원수처럼 지내지 않고 더 이상 원망도 없다”고 말했다.
송지아 역시 아빠와 하루에 2~3번 통화한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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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14일 오전 송종국은 SNS을 통해 “곤지암에서~ #아빠와딸”라는 문구와 함께 딸 지아와 춤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송종국은 지난밤부터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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