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과 치료·임상교육 지원 등의 교류협력에 나선다.
자생의료재단 설립자인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15일 김인규 경기대 총장과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재단은 척추·관절질환 등에 특화된 20개 산하·협력 자생한방병원·의원을 두고 있다.
양측은 최신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한 인적·기술적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치료·임상교육을 위한 상호 지원, 기초의학 공동연구·학술자문으로 시작해 향후 위탁교육과 공동 학술대회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 명예이사장은 “경기대와의 상호협력으로 얻어질 연구 성과들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