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브랜드 라피타가 식물 성분을 이용해 개발한 신제품 흰머리커버 `타투 헤어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피타에서 출시한 신제품 흰머리 커버 `타투 헤어틴트`는 색상은 블랙과 다크브라운 2종으로 구성됐다.
특허등록(제10-1760204호)된 헤어빗 모양의 브러쉬를 적용해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외출 전 간단하게 바르면 바로 흰머리가 커버되고 물과 땀에도 강해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허받은 헤드 부분은 바를 때 용액이 두피에 묻지 않고 머리카락에만 닿도록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두피 등 피부 손상이 없고, 옷이나 수건에 이염될 우려 없이 간편하게 흰 머리 커버를 할 수 있는 것.
치자추출물, 인삼추출물, 다시마추출물, 동백나무씨추출물 등을 주성분으로 했기 때문에 바르면 바를수록 착색돼 샴푸를 해도 지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향료나 합성 성분, 파라벤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헤어 트리트먼트 성분을 함유해 모발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라피타는 운영하고 있는 코스메틱 기업 제이온케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두피나 모발 손상 없이 흰머리나 새치를 커버할 수 있는 타투 형태의 헤어 틴트”라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2018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최종기업으로 선정된 제이온케어는 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