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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 100만 구독자 따를 만한 '특급 전골' 공개

/사진=JTBC ‘랜선라이프’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가 100만 구독자를 넘긴 기념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든다.

오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크리에이터 6년 차, 소프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독자의 ‘요리 사부’로 사랑받던 소프가 최근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MC들과 전 출연진은 박수와 환호로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소프가 10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먼저 소프는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앞치마를 구독자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홍대 한복판에서 ‘검은 마스크’와 비밀 암호를 주고받으며 구독자임을 인증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프는 특별한 요리 콘텐츠도 선보였다. 바로 한우, 낙지, 오리를 식재료로 한 ‘특급 전골’이 그 주인공. 배추, 깻잎, 한우를 썰어 냄비 안에 차곡차곡 쌓아 꽃 같은 모습을 만들고 그 위에 얹어지는 낙지와 오리의 조화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생한 스태프와 음식을 나눠 먹는 훈훈한 소프의 모습에 MC 이영자는 “카메라를 배워야겠다”고 나섰다. 이에 김숙은 “저는 조명을 배우겠다”고 말했고, 종현은 “저는 오디오를 하겠다”며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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