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김채원이 2019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5일 김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많이 떨렸지만 준비한 만큼 열심히 본 것 같다”라며 “앞으로 아이즈원 활동 열심히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채원은 “오늘은 멤버들과 맛있는 걸 먹고 싶다”라며 “시간이 된다면 아이즈원 멤버들과 여행을 가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시험 이후 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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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김채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오금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현장에는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이 동행해 김채원을 응원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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