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의 팬이 국내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쾌척했다.
15일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익명의 아이즈원 팬분이 국내 아동 후원금 1,201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을 향한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익명의 후원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아이즈원처럼, 아이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장밋빛 꽃길을 걷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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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는 ‘아이즈원 시’를 뜻하는 1201에 맞춰 1,201만원을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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