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침마당' 김상희 "남편 은퇴한 지 2년…자식한테 구차하게 손벌리고 싶지 않아"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상희가 남편의 은퇴 이후 삶의 신조를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은퇴 이후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희는 그의 남편이 은퇴한 지 2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용돈을 타서 쓰는 지인들을 보면서, 남편과 함께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말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김상희는 “아들도 ‘어머니 아버지가 쓰시고 싶으신 대로 쓰시라’고 한다. 하지만 드는 돈이 만만치 않더라”며 “손주에게 뭔가를 사주기도 하고, 병원비가 들더라. 자식들을 도와주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돈을 내가 쓰다가 남으면 주고 가지만, 자식들한테 손 벌리고 구차한 짓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