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소개팅남 이호에게 연애 경험이 별로 없다고 고백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하재영 딸 하주연이 소개팅남 이호에게 진심 어린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이날 하주연은 소개팅남 이호와 야구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저녁을 먹으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이야기하게 됐다.
하주연은 이호에게 걸그룹 활동 때문에 20대 때 연애를 많이 못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30대가 되자 사람을 만나는 게 더욱 신중해졌다”며 “연애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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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속마음을 들은 아빠 하재영은 “가슴 한 켠이 찡하다. 아버지로서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며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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