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다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의 쾌유를 빌었다.
16일 정 전 의원은 김은영 국장의 사고 소식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어찌 이런 일이…빠른 쾌유를 빈다”며 “문 대통령께서도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듯이 빠른 쾌유를 빈다. 치열한 외교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았을 김은영 국장님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기도한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 왔던 외교부 남아태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현재 의식이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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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의원 외에도 추미애, 김진표, 표창원 등이 김은영 국장의 쾌차를 빌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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