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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 "강아지가 넣어놨나 봐요" 엉뚱 매력 발산…가방 열자 '인형이?'

사진= SBS ‘미추리’ 캡처




8명이 미스터리 한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천만원 찾기 게임에 돌입한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늘(16일) 첫 방송한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제니는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농촌 생활 프로그램인 줄 알고 출연했다고 전했다. 제니는 “피디님이 농촌에 대해서 자꾸 물어보길래”라고 이유를 말했다.

양세형이 자꾸 제니를 챙기자 유재석은 “제니씨한테 떨려요”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전혀요. 저 연예인이에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24시간 동안 미추리 마을에서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도 없이 지내야 하는 멤버들은 짐 검사를 통해 생활에 필요없는 물건은 압수당했다. 임수향은 과자, 김 등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순서대로 가방 공개를 하다 제니 차례가 되자 “저는 정말 없어요”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뺏어야 돼요. 저 깜찍함”이라고 말해 손담비는 “한 대 때려버리고 싶어”라고 질색했다. 양세형은 “천하의 유재석도 못 뺐는게 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제니의 가방을 열자 분홍색 인형이 나왔다. 제니는 “강아지가 놀다가 넣어놨나 봐요. 짐 쌀 때 같이 있었거든요”라며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송강은 짱구 인형을 챙겨와 유재석은 ”요즘은 이게 트렌드 인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추리 8-1000’ 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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