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종법사를 역임한 좌산 이광정 상사가 오늘날 국가 경영 지도자가 유의해야 할 점과 법을 적용할 때의 마음가짐, 그리고 국민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道)들을 제시한 책 ‘국가 경영 지혜’를 출간한다.
책은 총15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평생 종교 지도자로 살아온 이광정 상사가 원불교의 교법을 이 책의 중심에 두고 있다.
좌산 상사는 책을 통해 “지난날 정치 주역들이 국가를 경영하는 지혜 부족으로 우리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숱한 과오를 다시 살피고, 지난날을 거울삼아 바르고 합당한 길로 나아갈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얻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1만 5,000원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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