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친언니 홍선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친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TV를 보다가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불렀다. 이때 홍선영 언니는 자연스럽게 화음을 넣었다. 홍진영 언니는 성악과 출신다운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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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진영과 홍진영 언니는 TV를 보면서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식사를 하던 중 홍진영은 언니에게 “헬스장은 언제 갈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언니는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라면서 “안 그래도 연락 오더라. 2년 전에 끊은 PT는 언제 받을 거냐고 하더라”고 답했다..
계속 홍진영은 언니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설교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홍진영 언니는 “맛있는 거 몇 번만 더 먹고 할까 생각이 들긴 한다. 하지만 먹어본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먹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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