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병준 “박원순, 여당 시장 맞나…구직청년에 고통인 서울”

노총집회 참석 관련 질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력근로제 확대에 반대하는 노총집회에 참석했는데 과연 여당 소속 시장이 이래도 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박 시장이 노조하기 편한 서울시를 만든다고 했는데 서울시는 노조에 한없이 편할지 몰라도 서울시민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에겐 고통스럽기 그지없는 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경제를 뛰지 못하게 하는 하나의 장애요인으로서 과도한 노조활동과 또 노동 분야의 모순이 있다”면서 “특히 박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에 책임이 가장 무거운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확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합의사항”이라면서 “여당 소속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노조 눈치를 보고 문 대통령도 민주노총에 포획돼 손발이 묶인 상황에서 한국당이 손발을 풀어주고 포획으로부터 구출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서영인턴기자 shy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