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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대격돌 ‘성난 황소’ VS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1월 22일(목) 개봉과 함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쾌감 액션 영화 <성난황소>와 마법 판타지 신드롬을 재현하고 있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흥행 대격돌을 펼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11월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달로, 수험생들의 발길을 잡을 매력을 장착한 작품들이 매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11월 역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기대작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액션’과 ‘마법’으로 무장한 최고 기대작 두 편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능 끝난 수험생들의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영화는 단연 <성난황소>로,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 마동석이 선보이는 핵주먹 액션이 선사하는 쾌감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성난황소>는 1020 사전 모니터 평점 4.3점(5점 만점 기준)이라는 높은 기록과 함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흥행 가도를 무섭게 쫓으며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신비한 동물사전>(2016) 개봉 당시 바로 다음 주에 개봉해 열띤 반응을 일으키며 <신비한 동물사전>의 흥행 행보를 위협한 <형>과 비슷한 흥행 대결 구도를 보여 더욱 이목을 끈다. 이와 함께 언론의 뜨거운 호평까지 계속되고 있는 영화 <성난황소>는 마동석의 압도적인 핵주먹 액션이 형성할 조짐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통쾌한 흥행 행보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수능 이후 많은 학생들이 극장을 찾으며 대한민국에 다시금 ‘마법 판타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핵주먹 액션으로 무장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성난황소>는 바로 이번주 목요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마법 흥행’의 질주를 맹렬히 추격할 전망이다.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이처럼 <성난황소>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각각 ‘액션’과 ‘마법’으로 수능 끝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가운데, 열띤 반응 속 통쾌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성난황소>는 11월 22일(목)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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