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출자에는 부산시, 한국벤처투자, 주거복지재단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정부자금인 모태펀드 140억원, 부산시 10억원, 주거복지재단 20억원, 운용사와 지역 중견기업 25억원을 출자해 총 195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운용은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에 지사를 두고 있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맡아 올해 말부터 8년 간 운용할 예정이다. 창업 초기 소셜벤처기업에 결성액의 70% 이상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며 특히 창업경진대회와 포럼 등에서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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