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의 트레일러 필름을 전격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늘(1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은 마작 게임을 하는 마마무의 모습을 레트로 감성이 풍기는 흑백 필름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마작패를 들고 있는 마마무는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며 긴장감과 비장함이 가득한 분위기에서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에 대한 스포일러를 쏟아냈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싸늘하다, 가슴에 바람이 날아와 꽂힌다”, “그 꽃을 아냐고요? 내가 아는 꽃 중에 최고였어요”와 같은 영화 ‘타짜’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자막이 등장, 신곡에 대한 힌트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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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마작 게임에서 꽃을 배팅하는 강력한 스포일러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마무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표를 앞두고 개인 및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트레일러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홍콩의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글루미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컬러이자 멤버 솔라의 상징색인 ‘블루’에 솔라의 이니셜 ‘S’를 합친 단어로, 늦가을의 센티멘탈한 무드를 가득 담은 마마무만의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편, 마마무는 29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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