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EXID 솔지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나르샤가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EXI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멤버 솔지는 2016년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오랜 공백 끝에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솔지는 2년여 만에 EXID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DJ 김태균과 나르샤는 완전체로 출연한 EXID를 반기며 “EXID가 앞서 솔지 씨 없이 몇 번 나왔다. 그때마다 안부를 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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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솔지는 “보시는 바와 같이 건강하다. 그래서 활동을 시작했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건강해졌다”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그래서인지 누구보다도 옷이 화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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