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아영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2일 신아영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1987년 생으로,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하며 방송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SBS스포츠에서 스포츠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베이스볼S’, ‘EPL 리뷰’ 등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부터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
관련기사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미국 금융업 종사자로, 하버드대학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가까운 친지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