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이어트 음료 ‘마녀의 레시피’, 세균 초과 검출..제품 회수 중

다이어트 음료 ‘마녀의 레시피’ 제품에서 다량의 세균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대상으로 선정된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 등 ‘다이어트 표방 음료’ 50개를 검사했다.

검사 항목은 세균수·대장균·식중독균 등 미생물 7종, 체중감량 목적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비만치료제와 그 유사물질 20종, 기준규격 외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 23종이었다. 조사결과, 1개 제품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비만치료제나 이뇨제 성분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세균수가 초과한 ‘마녀의 레시피’ 제품은 회수 중이다. 식품소분업 영업신고도 없이 제품을 소분해 스틱포장형으로 판매한 업체 ‘L깔라만C’의 대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마녀의 레시피’는 지난 5월부터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1만5천329박스(8천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