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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신현준X강경준, 교통사고 영상에 충격 "만약 내 가족이라면.."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시골경찰4’ 신현준 순경과 강경준 순경이 신동읍 어린이들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에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8회에서는 신현준 순경과 강경준 순경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박상호 멘토는 “교육을 하는 사람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확실하게 가르칠 수 있다”며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준다. 마음가짐을 다지자는 목적으로 시청한 교통사고 영상은 말 그대로 충격이었다.

특히 자녀를 둔 두 순경은 어린아이들이 무단횡단을 하다 일어난 사고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강경준 순경은 “만약 내 가족이라면“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누구에게도 있어선 안 될 일“이라고 경각심을 느낀다. 신현준 순경, 강경준 순경 모두 사전 교육부터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든든한 경찰의 면모를 과시한다.

교육 당일, 강경준 순경의 횡단보도 안전교육이 먼저 시작되고, 어린이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한 어린이가 눈물을 쏟아 강경준 순경은 당황한다. 이에 신현준 순경이 우는 아이를 달래고 그사이 강경준 순경은 다른 아이들을 지도하는 침착함을 발휘, 횡단보도 안전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한다.



신현준 순경은 최근 자주 발생했던 차량 갇힘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혼자 차 안에 갇힐 경우를 대비해 아이 스스로 구조요청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착용한 안전벨트를 풀고 운전석으로 가서 차량 경적을 누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힘이 약한 아이들이 손으로 누르면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엉덩이를 이용해 경적을 울리는 방법을 가르친다. 통학버스에서 실시한 실습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친 신현준 순경은 두 아이를 둔 아빠인 만큼 “내 아이라 생각하며 가르쳤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 순경과 강경준 순경은 지난 순찰 때 방문했던 어르신 댁의 공병을 치워드리고, 집을 비운 어르신에게 손글씨로 편지를 남기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신현준 순경과 오대환 순경은 농축산물 도난 예방 순찰 중 CCTV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민의 요청을 듣고 즉시 보고를 하며 경찰로서의 듬직한 면모를 보인다.

남녀노소 모두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골순경들의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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