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이의진이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섰다.
23일 방송된 Mnet ‘썸바디’ 첫 방송에서는 남녀 댄서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9명의 남녀 댄서들은 ‘썸 스튜디오’에 차례로 등장했다. 그 가운데 이의진은 아이돌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따.
이의진은 “빅플로라는 그룹과 유앤비라는 그룹에서 활동중이고 팝핀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라며 “아이돌이 연애를 하면 안 된다는 편견이나 선입견이 있을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이미지를 털어버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는 불안하지 않은 연애를 꿈꾼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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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한 달이라는 시간 안에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그만큼 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분이 나타나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선천은 “아이돌이라 연애가 어렵지 않냐”고 물었고, 이의진은 “아이돌 중에서도 살짝 나이가 있는 편이다. 조금은 (연애를) 시작해볼 수도 있는 나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도전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의진의 여유로운 춤과 밝은 성격에 여성 댄서들은 금세 호감을 느꼈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상큼한 에너지가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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