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튼튼한 국방력, 이것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 평화”라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남북대화와 협상도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 23일은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한 지 8년 되는 날”이라면서 “그날의 충격과 아픔을 어찌 쉽게 잊겠냐”며 당시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표했다. 또 “오늘도 우리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방 최일선인 서해5도에서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오전 11시 현재 김 위원장에 글에 100명이 넘는 네티즌이 공감을 표시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