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가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메이마를 본 MC 신아영의 “자스민 공주 같다”는 칭찬에 우메이마는 “그런 얘기를 조금 들었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우메이마는 자신의 모로코 친구들에 대해 “언니들을 통해 이슬람의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산부의과 의사이자 우메이마의 친언니 베티쌈, 암을 연구하는 병리학자 마르와 브라히미, 안과 의사 아스마 벤부지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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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우메이마는 18살 때 엔지니어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글로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앞서 우메이마는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을 공개, 비현실적인 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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