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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딸 육아 고충 토로 "요즘 놀 틈 없어, 발바닥 불 난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유재석이 육아로 더욱 바빠진 삶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아는 짝꿍’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제가 요즘 놀 틈이 없다. 발바닥에 불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인 나경은이) ‘오빠’하고 부르면 저리로 가고, ‘아빠’ 부르면 이리로 가고, ‘응애’ 하면 저리로 간다”고 말했다.



이에 아직 미혼인 김종국은 “그래도 부럽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후 2년 만인 2010년 첫째 아들 지호 군을 품에 안았고, 지난달 19일에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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