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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뉴이스트W JR "매 앨범 부담 있지만, 러브와 함께해 행복해요"

뉴이스트W(NU‘EST W) 멤버 JR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뉴이스트 W JR이 뉴이스트 W의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뉴이스트 W의 새 앨범 ‘웨이크,앤(WAKE,N)’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뉴이스트 W는 5개월의 공백을 깨고 오늘 (26일) ‘웨이크,앤(WAKE, N)’으로 컴백한다. ’웨이크,앤(WAKE, N)‘은 ’잠에서 깨어나다‘와 ’감정이 깨어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곡 ’HELP ME‘와 수록곡 ’L.I.E‘는 화자가 있는 현실이 깨지는 이야기를, 각 멤버들의 솔로곡은 화자가 감정에서 깨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웨이크,앤(WAKE, N)’은 사실상 뉴이스트 W의 마지막 유닛 앨범이다. 오는 2019년, 멤버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뉴이스트에 합류하면 완전체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유닛활동을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부담감을 느낄 법도 하지만 JR의 소회는 남달랐다. 그는 “러브(팬클럽)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회사한테 감사드린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은 사실 매 앨범마다 있는 것 같다. ‘작곡, 작사에 직접 참여할 때 좋아해주실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부담감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이스트 W의 새 앨범 ‘웨이크, 앤(WAKE, 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심언경 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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